EPA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다양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체험 소감 입니다.

— 다수의 참가자들
Letters of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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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Starts at 
EPA Academy

Congratulations on the opening of your new English academy! I've had the privilege of working with EduPeople for the past four years and experienced first-hand their dedication to Global Citizenship and their mission to provide quality, yet accessible education for all.

The core of their education has always been about the student and EduPeople have always gone above and beyond to provide the best learning environment for them. The project-based learning approach will not only allow students to develop critical and cognitive skills but also have a positive, long-term impact on their English fundamentals. In today's interconnected society, it is essential for students to gain these various skills both within and outside of classrooms. EduPeople's focus on student-centered pedagogy and their expertise in the field, I am confident they will develop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Wish you nothing but the best in the opening of your new academy!

Best Regards,

James

James Lee, Global Citizens Program Manager

Democracy Prep Public Schools, New York
Happy Students & Teachers
EPA Global Leadership Camp in CA
— 최민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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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에듀피플을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위치한 헤이필드중고등학교Hayfield Secondary School에서 4주간 교생실습을 했던, 한국외대 영어교육과 4학년 최민주 입니다. 

2주는 중학교에서, 2주는 고등학교에서 ESOL(English Speakers of Other Languages)반에서 현장 실습을 하면서, 교장 선생님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어요! 미국 교육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두 눈으로 본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학생들 앞에서 한국의 역사, 언어, 문화에 대해 수업을 가르쳤던 것도 정말 뜻깊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았는데, 특히 K-pop을 설명할 때 저도 잘 모르는 BTS의 맴버 이름과 나이까지 다 외우고 있는 미국 학생들 을 보면서 “한류 열풍이 대단하구나.”느꼈습니다.

교생실습 기간 동안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영어만 쓰는 ESL상황이다 보니 항상 ‘영어로 생각하기’를 실천했습니다. 오늘 배운 표현을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한국에만 머물러 있던 제 시야가 확실히 넓어지는 기회였습니다.  

미국 가정에서 살면서 한국과는 다른 미국인들의 생활방식들에 점차 적응되는 제 자신도 신기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행복해집니다. 미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았던 그 4주간의 경험은 정말 의미 있고 유익했습니다. 이런 경험의 기회를 선물해준 에듀피플, 정말 감사합니다. :)

- 최민주 드림
— 김하나오, 목포 제일여고 영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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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일여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김하나오 입니다. 저는 2019년 1월 제일여고 학생 12명을 데리고 뉴욕과 워싱턴, 페어팩스 지역의 헤이필드 세컨더리 스쿨에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10대 때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미국 여행을 얼마든지 올 수는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여행자로서 미국을 구경하는 것인 반면, 우리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함께 생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국 문화의 일원이 되어보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학생들이 미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현지 학생들의 따뜻한 환영과 적극적인 태도에 우리 학생들 역시 금세 그들과 어울려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훨씬 다른 문화를 잘 받아들이고 빨리 적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정말로 뿌듯했던 것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를 배우기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멋진 문화를 미국 친구들에게 전파하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문화 체험을 도와준 미국 대학생들, UN 본사 직원, 뉴욕 대학교 교수님으로부터 나와 학생들은 많은 도전과 영감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꿈을 펼쳐 갈 수 있는공간을 국내로 한정 시키지 않게 되었고, 나에게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화 체험, 학교 생활 그리고 홈스테이까지 프로그램이 너무나 잘 짜여 있었고, 이런 기회가 제일여고 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하나오 드림